오사카하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타코야끼인데,
오사카 명물인 만큼 타코야끼 가게도 엄청 많다
여러 타코야끼 집을 가봤지만,
솔직히 크게 맛 차이는 잘 모르겠고 다 맛있었음
근데 그 중에서도 그냥 제일 많이 먹었던거는
도톤보리에 글리코상 근처에 있는 돈키호테 옆의 앗치치혼포!
위치: 7-19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Japan
여기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보니까 강남씨가 유튜버컨테츠인지 하면서 여기서 타코야끼 알바 체험같은걸 하셨는지
더 유명해진거 같다
항상 줄이 길게 서있는데 직원분이 많아서 그런가 다들 달인이셔서 그런지
금방금방 받을 수 있다.
옆에 문에 계단 내려가면 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긴하다!
하지만 나는 날씨 좋으면 보통 강가에 앉아서 먹는다.
그렇게 깨끗한 강도 아니지만...ㅋㅋㅋ
메뉴는 링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파는 원하면 네기모 쿠다사이 라고말하면 된다.
가격은 2024년 1월 기준 600엔이다.
홈페이지에는 500엔이라고 아직 수정이 안되어있는데
가격도 물가 상승하면 달라질 수도 있음!
영업시간은 꽤 늦게까지 한다.
일반 영업시간은
10:00 ~ 2:00
금 9:00 ~ 2:00
토 9:00 ~ 3:00
테이크아웃은
9:00 ~ 00:00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으니 구글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게 좋을 거 같다
나는 늘 먹는게 정해져 있다.
소스 마요 (소스 마요네즈)
타코야끼 소스에 마요네즈 뿌린 가장 기본적인 타입
타코야끼가 안이 흐물흐물하기도 하고 부침개 많이 먹으면 느끼하듯이
타코야끼도 밀가루같은걸로 만들다보니 조금 많이 먹으면 물릴 때가 있어서
파랑 먹으면 딱이다!
알도 크고 무엇보다도 안에 있는 문어가 정말 크다!!
한국에서는 타코야끼를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해외에 나가서 일식집에서 타코야끼 주문해보면 내가 문어를 씹었는지
생강을 씹었는지 모를만큼 문어가 거의 없다시피 들어있다ㅠㅠ
앗치치혼포 타코야끼는 문어가 크다보니 씹었을 때 식감이 최고다!
떠나기 전에 한번 더 먹어야지 했는데 피곤해서 결국 못 먹었지만
다음에 갈 땐 매일매일 먹고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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