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아이패드 9세대 + 애플펜슬 1세대 구입 & 면세 후기 / 요도바시 카메라

 

아이패드를  사려고 알아보던 중, 일본에서 면세혜택을 받아서 싸게 살 수  있다는걸 알게 됐다.

마침 일본 여행 계획이 있었고,

면세혜택을 알아보니 애플스토어에서는 더이상 면세는 안해주고 면세의 경우 800달러 이상이면 인천공항 도착해서 세관신고를 해야한다고 하고 그러면 한국에서 사는 거랑 별로 차이가 안난다고 한다. 

 

하지만! 

난 이 두가지를 모두 피해갈 수 있었다.

미리 사전 조사를 해본 결과,

애플제품은 애플뿐만 아니라 전자제품상가에서도 팔고 거기서는 면세가 가능하고

나는 3년전에 나온 아이패드 9세대와 애플펜슬 1세대를 살 거기 때문에 가격이 다 합쳐도 800달러가 넘어가지 않는다.

나는 아이패드외에 면세로 다른걸 사지도 않았다.

 

일단 나는 후쿠오카에 가기 때문에

일본 어디에나 있을법한 큰 전자상가를 찾아봤다.

내가 아는건, 빅카메라랑 요도바시카메라.

 

우리 숙소는 요도바시랑 가까웠기 때문에 요도바시 카메라로 갔다.

Yodobashi Camera Multimedia Hakata (요도바시 카메라 멀티미디어 하카타점)

 

위치는 1층에 아이패드가 있었는데 이거는 셀룰러 플랜이고 통신사랑 연결해서 구매하는 제품이라며 직원이 다른층을 안내해줬는데

(한달 전 이지만 솔직히 잘 기억은 안나는데)  지하 1층인지 2층인지 했다. 아마 지하 1층.

 

거기에 애플 제품들이 모여 있었고, 바로 원하는걸 삼!

면세해서 총 한국돈으로 53만원에 샀다.

한국에서 사면 64만원인가 그런데 10만원이나 싸게 사서 이득!

 

면세하면 당연히 한국 갈 때까지는 개봉하면 안된다.

애플케어는 할 생각이 없어서 안 알아봤는데

구매후 60일 안에 등록하면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는 모른다. 

정책은 바뀔 수도 있으니 하실 분은 자세히 알아보면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