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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Canada/알쓸정보

[캐나다] 배탈, 설사, 소화불량에 좋은 국민 비상약 추천

by PAKK 2019.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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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타국에 와서 아플 때,

당장 약은 필요한데 어떤 약을 사야 할지 잘 모를 때,

참 서럽고 불편하죠..ㅠㅠ

 

이럴 때를 대비해서

약은 항상 구비해 놓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저는 원래 소화기관이 안좋아서 소화제를 항상 구비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방심하고 안 사고 있다가

마침 탈이나서 남친이랑 소화제를 사러 갔습니다..

 

 

현지인 남자친구랑 남친 친구들이 가장 추천했던 약은

바로 PEPTO!

이게 가장 효과 좋다고 캐나다 국민 소화제라네요ㅋㅋㅋ

TUMMY 도 유명하지만 지인들피셜로는 펩토가 소화불량, 배탈에는 더 좋다고..

 

펩토는 모든 약국에서 구매 가능해요! Pharmacy 딸린 마트 shoppers, 런던 드럭스 등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230ml 짜리는 7달러 정도 해요,

맛도 체리맛도 있고 오리지널 있는데 저는 오리지널로 샀습니다.

알약 형태도 있고 액체 형태도 있어요!

 

 

 

은 우리가 흔히 아는 소화제 맛이에요..

살짝 무거운 느낌의 액체인데

약간 까스활명수 비슷한 냄새도 나고 뭔가

뚫어 버리겠다!! 하는 듯한 냄새 있죸ㅋㅋㅋㅋㅋ

 

 

보면

5가지 증상 완화에 좋다고 하네요.

 

1. 메스꺼움 (토 할거 같은 느낌)

2. 속 쓰림

3. 소화불량

4. 배탈

5. 설사

 

 

사용 설명서

 

 

 

복용 방법

먼저 잘 흔듭니다! 쉐킷쉐킷

그다음에 뚜껑에 달리 measured dose cup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컵은 이렇게 생겼어요

 

 

 

성인은 30ml

10세-4세 아이는 15ml

5세-9세 아이는 7.5ml

3세-4세 아이는 5ml

3세 이하는 의사와 상의하고 복용하라고 되어있어요.

티스푼 기준으로도 옆에 따로 적혀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30분 간격으로 위의 기준 양으로 하루(24시간) 촤대 8번까지 복용 가능하답니다.

그 이상은 절대 안 된다고 되어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설사의 경우수분 부족 현상이 있으니 물도 많이 마셔 주셔서 수분 보충을 해주라네요.

의사의 진단에 따라 복용하는 게 아닌 경우는

설사는 2일 이상 복용 안되시고요, 배탈에도 14일 이상은 복용하시면 안 됩니다!

약은 아무래도 뭐든 과다하지 않게 적은 양만 복용하는 게 몸에 좋은 거 같아요..

 

 

저도 너무 매운 걸 먹어서 배가 아플 거 같을 때마다

이걸 먹었는데 그날 밤에 엉덩이에 불 나오는 일도 없고

무사히 잘 보냈습니다. 효과는 좋은 거 같아요!

 

 

이번에 중국 여행 가는데

아무래도 낯선 음식은 배에 탈이 오기 마련이니..

남자 친구도 저도 펩토 필수품이라고 벌써 챙겨놨어요ㅋㅋㅋㅋ

이번에는 알약 형태도 가져가려고요!

 

다들 배탈이나 체한 거 같으면 

아파하면서 시간 보내지 말고 필요한 약 꼭 찾아서 드세요!!

무엇보다,, 아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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