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과자] 캐나다 오레오 한정 신상! 퍼지(fudge) 오레오

오레오 신상, 오레오 퍼지

 

 

 

남자친구랑 마트에서 구경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레오 퍼지!

남자친구가 이것은 무엇이냐며 꼭 먹어봐야 겠다고 덥석 집었어요ㅋㅋㅋㅋ

퍼지는 사전적 정의를 보니,,

 

Fudge = a soft sweet made from sugar butter and milk

              설탕,버터,우유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달달한 디저트(?)

라네요!

구글 검색 이미지를 봐도 

우리 흔히 아는 초코퍼지 아이스크림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초코 아이스크림 있죠?

그런 느낌의 초콜릿 디저트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초콜릿 비슷한거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이게 또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니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봐야겠죠😏

저는 원래 달달한걸 안 좋아해서 처음 봤을 때 별 감흥이 없었어요

 

담날 저녁을 먹고 달달한게 끌렸어요, 다들 그렇잖아요?? 그쵸??? 

식후 달달구리쓰..

눈앞의 퍼지오레오를 드디어개봉을 했는데

 

 

 

일단 제가 화이트 초콜릿을 안 좋아하는데 저 곱게 덥힌 하얀 퍼지가 화이트 초콜릿을 연상시켜서

조금 기대가 떨어졌구요..

 

 

 

근데 가까이서 보니 마카롱 같기도 한 게 귀여웠어요 ><

그러고 바로 입으로 직행.

 

 

아니..! 이건 뭐야...!

식감이 상상 이상이었어요

 

일단 퍼지 부분이 쓰윽 하면서 부드럽고 안에 쿠키는 바삭! 하면서 매우 크런치했어요.

치킨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이 맛있잖아요?

하지만 초콜릿이 덥힌 쿠키는 반대로 겉은 부드럽고 안은 바삭해야 JMT라고 할 수 있죠..

 

퍼지의 맛은 굳이 표현하자면 화이트 초콜릿 맛인데 엄청 달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쿠키의 크런치함..

 

정말로 오레오 안 좋아하는데..

하나 정도 먹으면 질리는데..

자꾸 먹게 되네..?

폭풍 운동을 다짐하게 되는 중독성이에요..

 

옆에서 같이 먹던 남자친구도 깜짝 놀라서 소리 질렀어요ㅋㅋㅋㅋㅋㅋ

그 소리에 저도 깜짝 놀라고...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굳!

 

 

오레오 퍼지, 성공적.

 

 

 

+ 한국에 계시는 분들이나 온라인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구입처 주소 올려놓을게요!

(쿠팡이나 아마존에 많은 버전의 오레오 퍼지를 팔고 있었지만 다 구버전같고 제가 먹은 이번 신상은 이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