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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여행/벤쿠버 and 빅토리아 아일랜드

[캐나다] 밴쿠버 맛집 / 랍스터 / 그랜빌 아일랜드 / The Lobster Man (더 랍스터 맨) 후기 (+ 메뉴/ 가격 / 위치 )

by PAKK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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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맛집하면 꼭

나오는 랍스터,,

그랜빌 아일랜드에

랍스터 파는 곳이 있는데

The Lobster Man

 

위치

1807 Mast Tower Ln, Vancouver, BC V6H 3X7 캐나다

 

영업시간

9:00 ~ 18:00

(공휴일 제외)

 

저희는 피쉬앤칩스 먹은 데서 가까웠어요

 

 

구글맵을 따라 가다보면

저런 표지판이 나와요!

그럼 저 표지판대로 

왼쪽으로 쭉 들어오시면

수산물 가게 같이 랍스터 파는 곳이 나옵니다!

 

 

직원분께 랍스터 사러 왔다하면

몇명이서 먹을건지 물어보고

살아있는거 원하냐 요리된거 원하냐 (Live or cooked) 물어봐요

저희는  여행자였기에 

당연히 cooked lobster!

저희는 2명이라고 했는데

저만한걸 골라 주셨어요ㅋㅋㅋㅋ

무게를 재고는 20분뒤에 오라고 하셨습니당

 

그래서 그동안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 구경하고 왔어요!

5분거리?에 있는데

정말 추천!!!

먹거리 천지.. 그리고 마켓 분위기 자체가 

크리스마켓 마냥 이뻤어요

 

 

 

20분뒤에 가보니 이렇게

빨~갛게

 

이런 신선한 랍스터는 생에 첨 먹어본다는,,

 

가격

https://lobsterman.com/collections/cooked-lobster-and-crab/products/cooked-atlantic-lobster

 

Cooked Atlantic Lobster

Our lobsters are wild-caught from the cold pristine waters around the North Atlantic and are flown in several times a week. Prized for their hard shell and full meat qualities, the Atlantic lobster is an excellent choice for a celebration feast, a romantic

lobsterman.com

 

저희는 

50몇달러 정도 나왔는데

아마 

레몬도 1달러 주고 하나 샀던거 같아요

 

바로 곧장 에어비앤비로 가서

먹었는데

와우,,

게맛이랑 비슷하면서도

더 탱탱하고 가득찬 살..

 

저는 너무 특별한 맛을 기대했는지

맛있긴 했지만 엄청나게 인상깊지는 않았어요

근데 친구는 진짜 너무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었어요ㅋㅋㅋㅋ

근데 정말 신선했어요!

여자 2명이서 1kg 좀 넘는 랍스터 먹는데

그래도 부족했음! 우리가 잘 먹으니까..

 

 

 

혹시 몰라서 오는 길에 세븐일레븐에서

신라면도 사왔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에 랍스터 넣고 라면도 끓여먹었어요ㅋㅋㅋ

라면에 해산물을 넣으면 왜 더 맛있어지는걸까요?ㅜㅜ

 

코스요리처럼 꼭 라면도 끓여 드세요!!

 

벤쿠버에서 해산물을 꼭 먹어야겠다고 했는데

성취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실제로 움직이는 랍스터도 보는

재밌는 경험도 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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