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탄에 있는 선셋 테라스 호텔에 묶었는데,
여행중엔 꼭 삼시세끼를 먹어야 되기 때문에
아침에 무리해서 꼭 나왔는데,
근처에 평점이 괜찮은 카페가 있어서 가봤다
이름은 솔직히 머리에 잘 남지 않는 이름인데
coffee shop Only
위치는
3-41 Miyagi, Chatan, Nakagami District, Okinawa 904-0113, Japan
구글맵 키고 주택가 사이로 가다보면 나온다
차로 가기엔 힘들거 같고 어딘가에 주차장에 놓고 걸어 들어가야 할듯하다.
영업시간
일 - 화 6:00 ~ 18:00
월요일 휴무
일본인 부부 두명이서 운영하시는거 같다.
내가 주문했을 때는 영어 소통이 어려우신거 같아 보이셨는데
이 동네 자체가 미국인들이 많아서
미국인 손님들도 상대하시던데 어떻게 상대하신건지는
듣고 있지 않아서 의문..ㅋㅋㅋㅋ
하지만 대부분의 일본인분들과 같이 친절하시다.
솔직히 브런치 메뉴로는 다양하진 않은데
네 종류 밖에 없었다
-시폰 케이크
-애플 시나몬 토스트
-참치 토스트
-두꺼운 버터 토스트
나는 그나마 끌리는게 애플 시나몬 토스트였다.
가격은 750엔정도!
애플 시나몬 토스트 1개랑 카페라떼 아이스랑 핫 하나씩 주문했다.
550엔/650엔! 아이스가 100엔 더 비싸다.
생각해보면 일본 싸다싸다하는데 커피 값만 보면 그렇게 싼것도 아닌거 같다ㅋㅋㅋ
밖에서 패티오에서 먹었는데
날씨도 좋아서 좋았다 근데 비행기가 날라다녀서 상당히 자주 시끄러움..ㅋㅋㅋㅋㅋㅋ
애플 시나몬 토스트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식빵 식감이 두꺼운데도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다ㅠㅠ
커피 잘 안 마시는데
나쁘지 않았다!
기대외로 성공이었던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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