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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여행/일본 - 오키나와

[오키나와] 세나가지마 류큐온천 류진노유 후기/ 주차장/ 가격 / 맵코드

by PAKK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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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가서 처음으로 온천을 도전해보려고 찾아보다가

세나가지마에 있는 호텔의 류큐온천 후기가 좋아서 가봤다.

세나가섬의 지하에서 올라오는 천연 온천을 이용한다고 함!

 

숙박하시는 분들은 아마 공짜인거 같은데

온천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소

174-5 Senaga, Tomigusuku, Okinawa 901-0233, Japan

 

맵코드

33002577*74

 

영업시간:

6:00~24:00(23:00최종입장)

 

 

이용요금:

숙박자 무료

당일 이용자
성인(중하생 이상)평일 1,500엔 토일 공휴일 1,700엔  ※입욕요금・소비세 포함
어린이(초등학생)800엔 ※소비세 포함 유아 무료

 

 

나는 한 저녁 6시쯤 갔는데 

주차장 찾느라고 애먹었다.

 

네비로 세나가지마류큐온천 찍고 가면

가는 길에 주차장이 쭉 나오는데 

호텔 바로 옆이랑 호텔 건녀편은 아마 숙박하시는 사람들 용이라서 안된다고 

좀 떨어진 주차장들에다가 하라고 하셨음

아마 안되는 주차장에는 표시가 있던걸로 기억한다.

모르면 그냥 그 호텔 앞에 계시는 직원분꼐 여쭤보면 된다.

 

근데 문제는 온천에 사람이 많은건지 주차장이 거의 만차여서

다른 차가 나갈 때까지 계속 30분 넘게 빙빙돌다가 겨우 찾았다

 

온천에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온천 입구가 있는데

들어가면 신발장이 있고

빈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자물쇠를 가지고 줄을 서면 된다

내가 6시쯤에 갔을 때는 사람이 엄청 많아서 줄이 되게 길었다

이게 이용하는 사람이랑, 이용을 다하고 신발장 키 돌려받아가는 사람이랑 다같이 한줄에 선다

중간중간에 직원분이 큰소리로 뭐라뭐라 하는데 

아마 호텔 투숙객들은 먼저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하는거 같다

당일온천인 사람들은 페이를 해야해서 어쨌건 기다릴 수 밖에 없음 

 

차례가 되면 인원수 말하고 계산하면 수건 준다.

여탕 들어가면 목욕탕 처럼 잘 되어있음!

샴푸,린스,바디워시, 심지어 스킨로션도 다 있음!

스킨 로션도 우리가 알만한 일본브랜드들임

정말 몸만 가면 되는데 근데

샤워타올은 없기때문에 이건 가져가면 좋을듯 하다

 

온천 안은 찍을 수 없어서 설명만 하자면,

씻는 곳쪽에 하나,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면 냉탕도 있고 큰 바구니같은 곳에 1인 온천욕하는 곳도 있고 누워서 하는 탕도 있고 바깥이 보이는 탕도 있다. 바깥이 보이는 곳은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되는데 공항 근처라서 그런지 비행기가 지나가는게 보인다. 그때가 밤이 었는데도 

정말 좋았다! 낮에가면 더 좋을거 같다.

바로 옆에가 남탕인지 남탕 소리들려서 조금 살짝 긴장되긴 함ㅋㅋㅋㅋ

근데 정말 릴랙스 되고 좋은 경험이어서 다음에 또 가고싶다!

 

온천 내부는 홈페이지에서도 확인가능하다

https://www.resorts.co.jp/senaga/ko/ryujinhotspring

 

류진 온천 | 류큐 온천 세나가지마 호텔 【공식】

 

www.resorts.co.jp

 

그리고 무엇보다 진짜 하고 싶었던 온천 후 우유!!

온천 다하고 나오면 우유 계산했던 카운터 옆쪽에 우유자판기가 있음!

하나 150엔인데 진짜 고소하고 맛있음!! 난 커피우유가 너무 맛있었다ㅠㅠ

동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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