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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29

[캐나다] 토론토에서 점액낭종 / 입안 물집 수술한 후기 어느 날 갑자기 입술 안에 물집 같은게 생겼다. 피곤할 때 가끔 생기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자고 일어나니까 조금 작아지거나 양치하면서 터지거나 했는데 이제 갑자기 일주일 뒤에 다시 생겼다 그러고 터지고 다시 생기기를 반복하다가 이제는 아예 없어지지 않고 조금 작아졌다가 엄청 커졌다가를 반복했다. 이 상태로 4개월정도 있다보니 말하는데 자신감도 없어지고 알바하는데 손님들 얼굴 보기가 민망했다. 처음에는 늘 가던 치과에 가서 문의를 했다. 이란분과 한국분들이 같이 계신 치과였는데 한국 선생님께서 봐주실 때는 수술가능할 거 같다고 하셨다. 그런데 수술해주시는 분이 딱 한분 계셔서 그분과 일정을 맞춰야한다고 했다. 그런데 진찰 끝나고 리셉션에서는 이 수술이 치아가 아닌 입술 안쪽이라서 치과수술이 아.. 2024. 2. 23.
토론토 피어슨 공항 입국 후기 / 대한항공 / 학생비자 드디어 미루고 미루다 토론토로 입국!! 인천공항부터 절차를 나열해보자면.. 출국 전날 ArriveCan 작성함. 검사비가 비싸서 저렴한 방법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주말에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서 그냥 편하게 인천공항 내 코로나 검사소에서 13만원 내고 RT-Lamp PCR 검사 받음! 나라마다 요구하는 검사 종류가 다를 수 있고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예약전에 무조건! 이민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길.. +지자체 마다 보건소에서 영문 증명서 발급해주는데도 있고 돈 받는 곳도 있고 무료인곳도 있고 다 다르니 확인! https://www.airport.kr/ap_cnt/ko/svc/covid19/medical/medical.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출국당일 대한항공은 토론토 가는게 하루.. 2021. 10. 31.
[캐나다] 벤쿠버, 빅토리아 여행 후 캐나다에 대한 나의 생각 (ft. 마약중독자들과의 만남) 캘거리에 살 때 캘거리에 있는 한인들은 말한다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중에 캘거리가 최고라고 인종 차별도 없고 치안도 괜찮다고 내가 아는 현지인도 그렇게 말한다 물론 이렇게 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론토에 거주한 경험이 있고 그다음에 캘거리에 정착한 유형들 나는 토론토를 가본 적은 없다 하지만 들은 바에 의하면 토론토는 노숙자들이 무섭다고 한다 노숙자가 캔을 던졌다는 둥, 트레인에서 어떤 사람이 졸고 있는 사람에게 슬쩍 주사기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둥 ( 마약 중독을 유도해서 마약 거래를 확장하려는 목적인 듯) 토론토에서 드레이크 같은 엄청난 힙합 뮤지션들이 나온 뒤 토론토는 캐나다의 힙합 꿈나무들의 성지가 됐고 또 힙합 하면 갱스터 아뉘겠습니까, 총기 사건이 많다는 카더라들로 살인적 물가와 인종차별과 .. 2020. 8. 6.
[캐나다] 밴쿠버 여행 추천 / 스탠리 파크 / 자전거 대여/ 렌탈 후기(+가격/ 위치) 밴쿠버를 다녀온 친구가 스탠리 파크는 꼭 가라고 강추를 했어요! 그래서 스탠리 파크 근처 자전거 렌탈샵을 찾다가 Yescycle에 갔어요! 지점이 두개 있어요! 그래서 꼭 확인하시고 스탠리 파크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가셔야해요 Denman 지점으로 가야 스탠리 파크로 바로 갈 수 있어요 코로나가 지금 좀 잠잠해져서 다시 오픈했나봐요! 대신 예약은 온라인으로 해달라고 권유하고 있어요 워크인하시면 사회적 거리두기랑 몇가지 제한이 있다고 하네요 영업시간 월 - 일 9:00 ~ 21:00 렌트비 (일시적) 헬멧이랑 락은 무료로 빌릴 수 있어요! 저건 일시적 가격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여기서 확인하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https://yescycle.com/covid-bike-rental/ Cov..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