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를 다녀온 친구가
스탠리 파크는 꼭 가라고 강추를 했어요!
그래서 스탠리 파크 근처
자전거 렌탈샵을 찾다가
Yescycle에 갔어요!
지점이 두개 있어요!
그래서 꼭 확인하시고
스탠리 파크 근처에 있는 지점으로 가셔야해요
Denman 지점으로 가야
스탠리 파크로 바로 갈 수 있어요
코로나가 지금 좀 잠잠해져서
다시 오픈했나봐요!
대신 예약은 온라인으로 해달라고 권유하고 있어요
워크인하시면 사회적 거리두기랑 몇가지 제한이 있다고 하네요
영업시간
월 - 일 9:00 ~ 21:00
렌트비 (일시적)
헬멧이랑 락은 무료로 빌릴 수 있어요!
저건 일시적 가격이기 때문에
더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여기서 확인하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https://yescycle.com/covid-bike-rental/
Covid Bike Rental - Yes Cycle
During Covid-19 Yes Cycle is going to resume its bike rental service with some limitations to comply with recent regulations and social distancing.
yescycle.com
FAQ를 보니
이 시국에도 벤쿠버에서 자전거 타는데
문제는 없나봐요!
오히려 실내보단 바깥활동이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에 덜 노출돼서 그런가봐요.
그래도 항상 다른사람과의 접촉은 조심해야겠죠!
저희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에 방문해서
워크인으로 가서 빌렸는데
가면 정보 입력하고 원하는 옵션을 아이패드로 선택하면
(이걸 온라인 예약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직원이 그 다음 결제 도와주고 안내해주는대로
바깥에 있는 직원한테 가면 자전거 대여 도와줘요!
저기 보라색 티셔츠를 입으신 직원분들이
최종적으로 자전거를 주시는 분들이에요!
자전거 받고나서
구글맵으로
스탠리 파크 찍어서
가시면 되는데
예스 사이클 바로 왼쪽 길로 쭉 들어가시면 스탠리 파크라는!ㅋㅋㅋㅋ
스탠리 파크 들어가시면 이렇게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걸어서 다 돌기에는 좀 무리같아요
스탠리 파크가 꽤 큰거 같더라구요!
한바퀴 다 돌았을 때
중간에 잠깐 잠깐 쉰거까지 하면
한 2시간에서 2시간 반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어떤 분은 1시간 반에서 두시간 걸렸다는데
저희는 좀 많이 쉬었나봐용;ㅋㅋㅋ
정말 넓어서 그런지 지나가는 곳마다
풍경이 조금씩 다르고 정말 말 그대로 코스였어요!
특히나 저 반짝이나 바다가 너무 이뻤어요ㅠㅠ
눈이 부셔서 현실인지 꿈인지 구분을 못할 정도에요,,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벤쿠버는 전체적으로 너무 서울 같아서
이국적인 느낌이 없었는데
스탠리 파크는 벤쿠버에서 제일 좋았던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가면 꼭!!! 다시 갈거에요
벤쿠버 여행 가시면
정말 제발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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