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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행] 운남성/ 더훙 망시(芒市) / 먹었던 음식들 (ft. 중국 맥도날드 타로파이, 블랙 치파이, 무지개주스, 가정식 etc) 중국 망시 여행하면서 정말 많이 먹었어요 갈 곳도 많이 없었기에 그냥 먹는게 하루 일과중 반이상,, 아침에 일어나면 시장가서 국수 먹고 점심 쯤 되면 지인 친척분들 집 중 한곳 들려서 점심 먹고 저녁 되면 바베큐를 한다던가 또 지인집 가서 먹고. 매 번 정말 많은 반찬들이 있었는데 그걸 만드는게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ㅠㅠ 망시 시내 구경하면서 베이커리에 들르는걸 좋아했는데 거기서 매운 육포같은걸 팔길래 바로 겟또! 한자 잘 모르지만 마라맛라고 써있는거 같아요 제가 마라를 좋아해서 마라라는 한자는 잘 알거든요ㅋㅋㅋㅋ 먹었는데 음,, 나쁘지 않았어요 우리나라 육포처럼 딱 감칠맛이 나는 맛은 아니고 약간 부족한 감칠맛 이때가 1월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오후만 되면 참 더웠어.. 2020. 8. 8.
[중국 여행] 운남성/ 더훙 망시(芒市) / Mangshi / 망시인들의 아침 일상 / 망시 맹환대금탑 The Golden Pagoda 후기 망시에서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 것 아침 먹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사실 뭐 인간이라면 하는.. 하지만 여기의 아침식사 문화는 신기했어요 여기는 물가가 싸기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사람들은 아침을 밖에서 해결해요 일어나서 시장에 가서 국수를 먹어요 제가 돈을 내지 않아서 얼마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쌌어요! 1000원도 안되는 돈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이게 무슨 국수인지 모르겠는데 정말 아침에 시장가면 다들 이 국수를 팔아요 얇은 면도 있어요! 저는 고기 비계를 안 좋아하는데 딱 저렇게 담백한 부위들만 올려져 있어서 저한테는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진짜 최고,, 우리나라 흔한 국수맛이랑 비슷해요 저기다가 양념간장 섞어 먹거든요 그럼 진짜 매콤해져서 더 맛있어요 그릇 뒤에 보이는 병에 담긴 노.. 2020. 8. 7.
[베트남] 하노이 맛집 / 프랑스 느낌의 베트남 레스토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마담 히엔(Madam Hien) 솔직 후기 (+ 위치 / 가격 / 메뉴 ) 하노이에 맛집 리스트중에 꼭 들어가는 마담 히엔! 베트남의 역사에 프랑스가 연관돼 있어서 그런지 성요셉 성당도 그렇고 베트남 건물들에 프랑스의 분위기가 나는 건물들이 많았어요 그 중 하나가 마담 히엔이었는데 보니까 사장님의 아내분이 베트남 분이신지 아내분의 할머니와 그 시대의 베트남 여성들에 존경을 나타내는 말이 메뉴에 있거든요 아내분의 할머니의 레시피를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사장님은 베트남분이 아니신듯해요! 되게 멋지게 차려입으신 분이 젠틀하게 식사 어떤지 물어봐주셨는데 사장님이시더라구요 그 분은 사용하시는 언어나 얼굴이 확실히 외국분이셨어요 서론이 넘 기네요;ㅋㅋㅋ 위치 5 Chân Cầm, Hàng Trống, Hoàn Kiếm, Hà Nội, 베트남 영업시간 11:00 ~ 22:00 메뉴 https.. 2020. 8. 7.
[캐나다] 벤쿠버, 빅토리아 여행 후 캐나다에 대한 나의 생각 (ft. 마약중독자들과의 만남) 캘거리에 살 때 캘거리에 있는 한인들은 말한다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중에 캘거리가 최고라고 인종 차별도 없고 치안도 괜찮다고 내가 아는 현지인도 그렇게 말한다 물론 이렇게 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론토에 거주한 경험이 있고 그다음에 캘거리에 정착한 유형들 나는 토론토를 가본 적은 없다 하지만 들은 바에 의하면 토론토는 노숙자들이 무섭다고 한다 노숙자가 캔을 던졌다는 둥, 트레인에서 어떤 사람이 졸고 있는 사람에게 슬쩍 주사기로 마약을 투약했다는 둥 ( 마약 중독을 유도해서 마약 거래를 확장하려는 목적인 듯) 토론토에서 드레이크 같은 엄청난 힙합 뮤지션들이 나온 뒤 토론토는 캐나다의 힙합 꿈나무들의 성지가 됐고 또 힙합 하면 갱스터 아뉘겠습니까, 총기 사건이 많다는 카더라들로 살인적 물가와 인종차별과 ..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