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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여행/중국 - 망시7

[중국 여행] 운남성/ 더훙 망시(芒市) / Mangshi /소수 민족, 타이 마을에 가보다 ( ft. 타이마을 이장님 집도 가보다) 지인분이 사시는 곳이 망시 시내에서 2-30분정도 떨어진 곳인데 거기서 한 30분?정도 더 들어가면 타이 마을이 있다고 해요 첨에는 이해가 안됐어요 여기에 왜 타이 마을이 있어? 타이 === 태국 아닌가? 그것도 중국 시골에? 그래서 타이라고 해도 그냥 믿지를 않았음 왜냐, 지인(중국분) => 지인(중국계캐나다인) => 나(한국인) 이렇게 통역한거니까.. 여기서 중국계 캐나다인은 홍콩어를 잘 하긴 하지만 캐나다에서만 자라서 완전 현지인 수준은 아님 그래서 타이란 말을 신뢰하지 않았어요 더훙 타이 마을 마을에 들어가니 전통 의복 같은걸 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내가 타이를 잘 몰라서 그런가,, 타이의 느낌은 아직 받지 못했어요 오늘 식사할 마을의 광장? 같은 곳으로 들어갔어요! 여기는 딱히 돈을 내는.. 2020. 8. 5.
[중국 여행] 운남성/ 더훙 망시(芒市) / Mangshi / 버블티 맛집 / Good Me (+ 메뉴/ 가격) 후기 망시 도착했을 때 느낌은 뭔가 습하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시내 쪽으로 가니까 뭔가 우리나라 '군'정도 되는 지역의 느낌이 났어요 지인 분 집에 시내에서 한 30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 기본적으로 오토바이가 정말 많고 공장이 있어서 그런지 먼지도 많고 공기도 안좋았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왠지 모르겠는데 정말 도로가 너무 시끄러워서 그때 귀가 정말 아팠던,, 그리고 저희는 시내로 나갔어요 버블티 가게가 간간이 있더라구요! 예상외로 엄청 많지는 않아서 신기했어요 캘거리는 중국/일본/베트남 식당가면 무조건 버블티가 있으니까 버블티 엄청 많을 줄.. 저희가 발견한 곳은 Good Me 라는 버블티 가게에요! 이게 위치가 구글맵도 없고.. 막상 가면 구글맵을 사용하긴 했는데 지금 여기서는 검색이 안되네요.. 망시 .. 2020. 8. 4.
[중국 여행] 중국 동방 항공 솔직 후기(ft.기내식) / 중국 쿤밍 공항 / 난징 공항에서 먹은 것 코로나 터지기 직전? 아니, 코로나가 터졌지만 아무도 몰랐을 때, 저는 지인분의 결혼식 때문에 지인들과 캐나다에서 중국 망시로 가게 됐는데 그때 이용했던게 중국 동방 항공 평소의 저라면 중국 항공을 애용하지 않아요 생전 타본 적도 없어요! 왜냐, 좋은 후기를 본 적이 없으니까.. 하지만 이번건 지인분이 예매를 대신 해줬는데 그게 하필이면 동방 항공이네; 지인분은 중국분이신데 그동안 캐나다랑 중국을 왔다 갔다 할 때 자주 애용해셔서 신뢰가 있으셨나봐요. 조금 찝찝했지만, 타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뭐, 간단한게 제가 있는 좌석은 스크린 터치가 작동이 안됐던 정도? (17시간의 비행이었음) 기내식도 나쁘지는 않았어요 제가 아무거나 잘 먹는건지,, 전체적으로 기내식은 괜찮았고 저 사이드 디쉬로 나온 버섯..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