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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여행/일본 - 북큐슈6

[히타] 일본 오이타 여행 / 진격의 거인 / 관광 택시 투어 /오야마댐 / 유후인노모리 (+ JR레일패스 교환 / 지정석 예약 / 사용법 ) 친구들과 나는 진격의 거인을 좋아한다! 재밌게 잘 봤던 애니이고 마침 큐슈 여행 계획하면서 진격의 거인 작가가 히타 출신이고 진격의 거인 관광지라는걸 알게됐고, 딱히 볼 것이 없는 도시지만 가보기로 결정했다 유후인노모리 타고 히타로 정말 작고 후쿠오카 친구가 히타는 정말 볼 게 없다며 비추천했지만, 인기 없는 도시 치고는 가는게 살짝 어려웠다ㅋㅋ 물론 이게 히타 때문에 어려운건 아니고 히타를 지나가는 유후인노모리라는 열차가 티켓팅이 치열하다. 그 이유는 이 열차가 맨 앞쪽 칸에 머리 쪽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맨 앞쪽 열에 앉으면 앞의 풍경이 보여서 풍경맛집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열차의 중간칸에 간식같은걸 파는 곳이 있는데 녹차랑 카보스(라임같은 오이타만의 특산품) 아이스크림이 있다. 기관사 옷을 입어.. 2024. 2. 24.
[벳푸] 오이타 벳푸 여행 코스 / 효탄 온천 / 토요츠네 텐동 맛집 / 원숭이 공원 / 에키벤 / 딸기 4박5일 북큐슈 여행 중 하루는 벳푸로 결정! 벳푸로 결정한 이유는, 첫번째, 규슈하면 온천 아니겠냐! 하며 온천이 유명한 곳을 찾고 싶었고 유후인, 벳푸 쪽이 유명했다. 두번째, 여기저기 리서치를 한 결과 두 곳 모두를 다녀온 사람들 대부분이 유후인 보다는 벳푸가 조금 더 볼 게 많다, 유후인은 조금 심심하다라는 평이 있었다. 우리는 저녁에는 후쿠오카로 돌아와 후쿠오카를 조금이라도 즐기고 싶었기 때문에 이른 아침 출발 ~ 저녁 7-8시에는 돌아오자는 플랜을 짰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카타역에서 에키벤과 바로 그 옆에 유명한 크로와상집 일 포노 델 미뇽에서 크로와상을 사고(에키벤과 크로와상가게는 보통 아침 7시에 여는 듯 하다) 첫날 북큐슈 레일패스로 미리 발권해둔 소닉-니치린을 타고 벳푸로 갔다. 가.. 2024.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