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 상황으로 알버타는
18명의 사망자와 감염자수는 1000명을 넘었습니다.
현시점 알버타주의 소식을 전하자면,
또한 알버타의 병원들은 이제
정말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
모든 직접 면회를 금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최근 소의 오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둥
표백제, 오레가노 오일등
세간에 치료법에 대한 루머들이 돌고 있어
믿지 말라는 당부를 하였습니다.
74명의 전염자가 계속하여 요양원에서
나오고있어 걱정이 우려됩니다.
그 중 65명은 캘거리 South East의 한 요양원에서 확진이 됐다고 합니다.
알버타의 보건 장관은 이에 덧붙여
요양원 직원들이 한 곳에만 일하는게 아니라
다른 요양원에서도 일을 할 수 있어
또 다른 확진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시점 확인된 케이스
알버타에주에서는 캘거리가 가장 많은 감염자 케이스 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에드먼튼이 많은 감염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알버타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도 하면서
인구도 많고 외국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가 많은 캘거리가
감염자 수가 확실히 많았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아직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구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에 대한 인식의 차이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알버타주에서 마스크 보급에 대한 정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손소독제 또한 여전히 구하기 힘듭니다.
지인의 말로는 손소독제는 알버타보다 더 심각한 주에 먼저
보급이 되고 있는거 같다고 하네요..
제 생각엔 손소독제가 들어왔을 때
직원들이 먼저 사버리는 것 또한 보급 지연의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또한,
큰 모임은 자제하라는 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홈파티를 한다며 친구들을 모으고
아직도 바이러스에 대한 심각성을 크게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확진을 늦추기 위해
모두가 협조를 해준다면
좋을텐데 정말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내가 보균자가 된다면 나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나의 가족, 친구, 직장동료, 그냥 스쳐지나간 사람들, 특히 어린 아이나 고령자분들에게도
전염이 될 수 있기에 정말로 조심해야 합니다..
마스크도 끼지 않고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가 심각하지 않다는게
정말로 믿기지가 않습니다.
세계 최고 방역 모델로 주목되는 한국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을 2주 연장하는 등
방심하지 말자는 알림이 오고 있습니다.
알버타주에 계신 분들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공부겸 보는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입국 검역 절차 강화/ 후기 (2) | 2020.04.02 |
---|---|
[일본] 입국 금지 나라, 한국 포함 총73개국으로 확대 (0) | 2020.04.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