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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여행/토론토

[토론토] 다운타운 마라탕 "Bone Soup" 후기 / 마라샹궈

by PAKK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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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한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노스욕쪽 마라탕 집이 두개 있는데

하나는 Bone Soup, 다른 하나는, Spice and aroma 다

 

둘 다 먹어봤는데 솔직히 

스파이스는 뭔가 매운맛만 강한 느낌이고

진한 국물맛 같은게 잘 안 느껴졌다.

본숩은 나쁘지 않았다. 

이름에 맞게 국물 맛은 풍미가 있음.

 

다운타운에 왔다가 마침 본숩있길래 갔는데

마라샹궈가 있길래

토론토 와서 처음으로 마라샹궈에 도전해봤다

 

위치

630 Bloor St W, Toronto, ON M6G 1K7

 

영업시간

월 - 일 11:00  ~  22:30 

 

얼마 담지 않았는데

20달러 훌쩍 넘어버리다니 충격,,팁까지 거의 30가까이 나왔다.

마랑샹궈라서 마라탕보다는 기본 요금이 비싼거 같다.

근데 본숩자체가 다른 마라탕집보다는 비싸다고 한다.

셍각해보니 비슷한 양으로 칭슈 마라탕에서는 이렇게까지 비싸게 나오지 않았던거 같다

 

마라샹궈

비쥬얼,,,

비싸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비쥬얼과 향ㅋㅋㅋ

매움은 엑스트라 스파이시로 했는데 

처음에는 그냥 조금 맵다가 끝에가 점점 매워지는 알싸한 맛이다.

맛있지만 빈 속에 먹으면 속 버릴거 같은 매움.

조리시간은 마라탕보다 좀 많이 오래 걸리는거 같다.

아무도 없었는데 2-30분정도 걸린듯.

 

마라탕보다는 개인적으로 마라샹궈가 더 맛있다.

꿔바로우도 먹어본 적 있는데

원래 꿔바로우 소스가 식초 맛이 강했던가??

입에 넣으면 코를 찌르는 식초향

바삭한 느낌은 잘 모르겠다.

이것도 누가 만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꿔바로우
마라탕

 

그래도 마라샹궈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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