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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여행/토론토

[토론토] 크리스티역 일본 카페 추천/ Nine tails / 마차토닉

by PAKK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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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사람듦도 한국 사람들 처럼 카페를 참 좋아해서 

찾아보면 카페들이 꽤 많다

앉을 자리가 찾기 힘들 뿐...

 

크리스티역 근처에 사는 친구가 가보고 싶다던 카페가 있었는데

Ninetails Coffee bar

 

위치: 651 Bloor St W, Toronto, ON M6G 1L1

 

운영시간:

월 - 금 9:00 ~ 17:00

토 - 일 9:00 ~ 18:00

 

크리스티역에서 한 5분정도? 걸으면 나온다.

 

컨셉은 일본식 카페같다.

일하는 직원들이 대부분 일본인이었다!

 

근데 부가적으로 판매하는 상품들?이 한국 커피브랜드여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메뉴랑 분위기는 못찍었는데,,

(블로그 하면서 매번 중요한걸 찍는걸 잊는다ㅎ,ㅎ;)

Home | Ninetails Coffee Bar

 

Home | Ninetails Coffee Bar

Japanese-style café serving specialty coffee, baked goods & pastries. A serene oasis for enthusiasts seeking a great cup of coffee

www.ninetailscoffeebar.ca

홈페이지에서 대략적인 분위기랑 덤으로 찍힌 메뉴 확인 가능하다.

 

나는 친구가 마차토닉이란 음료가 있다고 해서 

궁금해서 온건데,  분위기도 좋아서 꽤 맘에 들었다.

 

좌석은 편하지도 않고 많지도 않지만,

늘 사람들로 붐비고 현지인들한테도 인기가 많은 곳이라

로컬 피플 바이브를 살짝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을거 같다.

 

마차토닉은 6불대 정도 했고 세금이랑 팁해서 7불 얼마정도 냈다.

아메라카노는 세전 3불대정도니까 4불정도로 생각하면 될 거 같다.

가격은 다른 커피집 생각하면 적당한 듯 하다.

 

마차토닉

 

마차 파우더에 토닉워터를 넣은 느낌인데

뭔가 시럽도 넣은듯 하고 

어느정도 살짝 단맛도 있고 맛차의 씁쓸한 맛도 느껴지면서

담백하고 가버운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좋았다.

 

다시 사먹으라고하면 사먹을지는 모르겠다.

친구들이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7불이나 주고 사먹기엔 아깝단다ㅋㅋㅋ

 

하지만 카페 분위기 자체는 좋아서 좋은 경험이었다.

 

아, 참고로 궁금해 할지는 모르겠지만..

화장실 있다!

간혹 화장실이 없는 곳들도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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