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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던 여행/캘거리

[캐나다] 캘거리 펍 추천 / CRAFT (크래프트) / 다운타운 맥주 펍

by PAKK 2020.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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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 가면

펍을 가보고 싶은건 저뿐인가요??

 

외국인들이 모여있는 

이태원에는 자연스럽게

펍이 많이 생겨났잖아요!

 

그래서 서양 문화에 펍이 속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ㅋㅋ

 

캘거리에도

많은 펍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CRAFT Beer Market을 가봤어요!

 

위치

 345 10 Ave SW, Calgary, AB T2R 0A5 캐나다

 

TD square랑 캘거리 타워 근처에 있어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 시간에 

변동이 있을 수도 있지만 구글에는

이렇게 나오네요

 

화요일
  • 오전 11:00~오전 12:00
수요일
  • 오전 11:00~오전 12:00
목요일
  • 오전 11:00~오전 12:00
금요일
  • 오전 11:00~오전 1:00
토요일
  • 오전 11:00~오전 1:00
일요일
  • 오전 11:00~오후 11:00
월요일
  • 오전 11:00~오후 11:00

 

 

해피 아워도 있어요!

특정한 날짜와 시간대에 가면 

조금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인데

 

가게 사정에 따라

언제든지 내용이 업데이트 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 주소를 참고하세요!

여기 들어 가셔서 Happy hour 에 들어 가면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어요

 

https://www.craftbeermarket.ca/calgary/downtown/more-menus

 

More Menus

 

www.craftbeermarket.ca

크래프트

 

펍에 입장하면

이렇게 호스트 하시는 분을 볼 수 있는데

카운터 뒤로 

다양한 디자인의 맥주통이 전시되어 있어요

너무 이쁘게 꾸며놨습니다ㅠㅠ

 

안은 꽤 넓고 높은 테이블, 낮은 테이블 다양하게 있는데요

정말 자유로운 분위기에

사람들도 많았어요.

젊은층의 어른들만 펍에 간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어떤 카운터에는 노부부도 계셨어요

메뉴에는 키즈 음료도 있었어요!

 

저는 MUDDLERS MOSCOW MULE 

머들러 모스코 뮬, 파인애플맛으로시켰습니다!

7달러 였어요

 

모스코 뮬

 

모스코 뮬은 이렇게 구리로 된 컵에 나오는데

이름부터 러시아 냄새가 나는게

유래를 찾아보니 이유가 있더라고요

 

모스코 뮬은 보통 구리로 만든 머그잔으로 마신다. 1941년에 모스크 뮬을 처음 개발한 미국의 Cock N' Bull이라는 술집에서 이 새로운 칵테일을 서빙하기 위해서, 인근 러시아 이민자로부터 구리 머그잔을 대량 구매했는데, 거기에 노새 무늬 로고가 있었다. 그래서, 칵테일에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노새라는 별명이 붙어서, 모스코 뮬 (Moscow mule) 이라는 이름으로 굳어진 것이다.

 

 

생긴건 정말 상큼하게 보이는데

보드카가 들어서 그런가요;ㅋㅋ

꽤 쎄더라구요..

파인애플의 상큼한 맛이 나다가 보드카 맛이 훅 들어오는데

오우...

맛있지만 술 못하는 저는 조금 무리;

 

 

 

피자

 

피자는 지금 헷갈리는데

Bacon fun guy 였던거 같아요!

저것도 꽤 맛있었어요~~

신선한 느낌!

19.50 달러!

제가 갔을 때 해피아워로

조금 저렴하게 먹었던거 같아요

내용은 항상 업데이트 될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올려둔 해피아워 링크에서

다시 한번 확인해 보세요!

 

 

 

푸틴

 

캐나다의 대표음식 푸틴!

역시나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가격은 16달러 

 

캘거리에서 푸틴을 실패한건

버거킹 밖에 없었다는..ㅋㅋㅋㅋㅋ

 

tmi 이지만

캘거리에서 여러 가게의 푸틴을 먹었는데

제일 맛있었던 곳

정말 의외로

코스트코 였어요!

ㅋㅋㅋㅋㅋ

꼭 한번 드셔보세요

기대 안하고 현지인 친구랑 

코스트코 간 김에 

배고파서 먹었는데

둘다 정말 감탄을 했어요

감자튀김이 통통한데 겉바속촉에

치즈도 정말 푸짐하고 최고입니다..👍

그 뒤로는 푸틴하면 무조건 코스트코를 갔습니다!ㅋㅋㅋ

 

 

저희가 앉은 테이블 옆에는

이렇게 유리 창문으로

맥주 양조 현장을 볼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었는데요

 

이렇게 직접 보여지니

더 신뢰가 갔습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가게 내부도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 다른 테이블의 손님들과 눈이 마주치는데

뭔가 눈빛이..ㅋㅋㅋㅋㅋㅋ

사랑이 잘 싹틀거 같아요

자유로워요^^

 

서버분들도 재밌고 친절하세요!

(어떤 서버 분은 손님에게 과도하게 접촉을

하는 현장을 목격하긴 했는데

손님과 아는 사이라서 그런거겠죠?;)

 

캘거리에 가보시면

꼭!!!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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