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리틀 캐나다 / Little Canda 후기/ 다운타운 가볼 만 한 곳 / 미니어처 박물관

 

친구가 친구한테 얻은 프리티켓으로 가게 된 Little Canada!

Little Canada는 다운타운 던다스역에서 던다스 스퀘어쪽에 나오면

바로 왼쪽 건너편에 있다.

건물 어딘가에 Little Canada라고 적혀있는데

그 건물에 들어가면 안에 에스컬레이터를 따라 내려가면 지하에 있다!

 

내려가면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친절한 직원들이 계신다.

아무래도 캐나다에서의 좋은 추억을 주기 위한 곳이다보니 

대부분 텐션도 좋고 엄청 친절하시다.

과장해서 놀이공원 직원들 텐션ㅋㅋㅋ

 

위치:

10 Dundas St E Basement2, Toronto, ON M5B 2G9

 

영업시간:

월 - 금 : 10:00 ~ 18:00

토 - 일: 10:00 ~ 19:30

 

티켓 가격:

40.68 달러

 

솔직히 난 공짜 티켓이라 갔는데,

미니어처 박물관 신기하겠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상당히 즐기고 와버렸음.

 

안내를 받아서 들어가게 되면

맵같은 걸 주는데

처음에 무슨 설명을 해준다.

 

캐나다의 각 유명 지역들, 랜드마크들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은건데

각 지역들마다 캐나다 무스가 있음. 그 무스를 찾는 미션이 있다.

맵에 보면 이 지역에는 무스가 있다고 나와있을 것이다.

그 지역에 유심히 무스를 찾으면 됨ㅋㅋㅋㅋ

보상이 있는건 아닌데 게임요소를 넣으니 보는 재미가 배가 됐다.

모르면 직원이나 옆에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했는데

그것 또 재밌었음ㅋㅋㅋ 다른 사람들하고의 얘기하는거 좋아하면

이걸 핑계로 말도 걸어보시길

 

 

 

이거 최대한 확대해서 이렇게 보이는거지

실제로 보면 너무 작아서 감탄이 나온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경이로움

 

 

블루제이 경기장!

 

유니언역

 

유니언역 앞에서 사진찍는 관광객들 포즈 깨알 포인트

ㅋㅋㅋ

 

직원들 피규어도 있는데

친구의 친구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현재 작업중인 공간도 보여주는데

진짜 그 미니어처 하나하나를 작업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말도 걸 수있음 

하지만 그 분들도 귀찮을 수 있으니 적당히 말거는게 좋을듯

지역 하나를 만드는데 1년 정도 걸린다고 써있던걸로 기억한다.

 

보면서 내가 그동안 방문했던 곳에서의 추억도 다시 되새기면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다음에 캐나다를 떠날 때 다시한번 와보고 싶은 곳이다.

여행을 마무리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곳이될거같다